# 소셜클럽 "내 전공은 지리구요"의 10월의 답사 주제는 GAP DAY 입니다. 갭데이는 GAP YEAR의 아이디어를 빌려 왔습니다! 다만 시간을 YEAR에서 DAY로 줄였죠! 많이 들어봤을 GAP YEAR는 무슨 의미일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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갭이어의 목적은 낯선 환경으로 자기 자신을 데려가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찰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것입니다.
이번, 답사의 목적도 갭이어의 목적과 동일합니다.
낯선 사람들과 낯선 동네에 가서 새로운 경험을 함께 할 계획입니다. ‘짧은 기간이라 자아 성찰이나 진로 탐색이 가능할까?’싶지만, <내 전공은지리구요>가 설계한 잘 짜여진 콘텐츠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.
# "내 전공은 지리구요" 모임 소개
"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리전공자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? Geography for good society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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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를 전공했지만, 다 다르게 살아가는 우리들
지리전공자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?', '지리전공자의 시각에서는 어떤 사회를 꿈꿀까?' 우연한 궁금증에서 시작한 <내 전공은 지리구요>, 이 궁금증은 '지리로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보자'라는 모임의 첫 걸음이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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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공소환, "지리 라는 렌즈"
자가 꿈꾸는 사회를 알아보기 전, 어떤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지 알아보았는데요. 졸업 후 다양한 분야에서 살아가고 있지만, 지리를 전공하여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들. 지리 전공자로서 좋았던 점과 색다른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. "단순히 여행을 가도 교통, 문화, 역사 그리고 작은 골목마저 모두 소재가 되고 한 눈에 들어오는 스케일이 된다." "어느 공간이든 과거에서 현재까지 축적된 이야기가 담겨있다.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공간을 바라보면 그 이야기를 유추하게 된다."
대화를 통해 확인해보니, 시간이 흘러 ‘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지리’를 많이 놓치고 있었지만 우리의 일상 속 생각, 행동, 말투 모든 것에 지리가 녹아있었습니다. 남들이 볼 수 없는 사회를 보기도 하고,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사회를 꿈 꿀 수 있게 만드는 지리라는 렌즈! 그렇다면 지리라는 렌즈를 통해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볼 수 있지 않을까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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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지난 모임 소개
I. 6월 : 나에게 시의 적절한 해방촌
ㅇ 해방촌에 6년째 거주한 형로님 안내로 해방촌을 함께 걷습니다
ㅇ 함께 걸었던 루트
- 파트 1. 해방촌오거리 : 형로의 첫 번째 해방촌하우스
- 파트 2. 젊은 창업가와 오래된 시장상인들의 공간 신흥시장
- 파트 3. 메인로드 : 형로의 두 번째 해방촌 하우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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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I. 9월 : 내가 일하는 동네, 서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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ㅇ 서촌에서 근무하는 미리님의 안내로 서촌을 함께 탐방합니다
ㅇ 함께 걸었던 루트
-파트 1. 출근합니다ㅠ
: 출근길에 보이는 서촌의 색다른 감각
-파트 2. 점심시간^^
: 평범한 직딩의 행복한 점심시간 - 서촌 런치 바운더리
-파트3. 퇴근합시다!!!
: 일터를 완벽히 활용하는 방법 - 나만의 장소
평
10월의 주제 : "강화에서 역량강화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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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, 함께 떠날 낯선 동네는 강화도입니다. 강화도는 서울에서 차로 1시간이면 갈 수 있습니다. 짧은 순간이지만 바다를 건너 섬으로 들어간다는(입도)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선지, 어디론가 멀리 떠났다는 생각도 듭니다.
10월 답사의 호스트 영동은 어디론가 숨고 싶을 때, 강화도로 훌쩍 떠납니다.
<전공은지리구요> 10월 호스트 영동이 그의 친구들과 함께 <강화에서 역량강화> 답사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!
짧은 시간 내실있게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지친 삶에 새로운 전환을 만들어 보아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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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강화에서 역량강화" 3가지 콘텐츠 소개
I. 강화토박이와 함께하는 <강화야유회>
II. 걸으면서 배우는 강화의 역사와 지리, <읍내를 걷자> (조양방직, 소창체험관, 풍물시장, 고려궁터 등)
III. 여행을 주제로 개인의 삶을 나누는 <자아성찰여행>
하나 하나 알아볼까요?
첫 째. 강화토박이와 함께하는 <강화 아유회>
- 강화 야유회는 강화에서 태어나고 성장한 청년들과 함께, 토박이만 아는 강화의 보석같은 공간을 찾아갑니다
- 강화의 역사, 문화를 구석구석 자세히 들을 수 있는 동네투어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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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 째. 걸으면서 배우는 강화의 지리와 역사 <읍내를 걷자>
- 강화의 자연지리와 그 영향으로 만들어진 강화만의 로컬문화를 걸으면서 체험합니다
- 코스 : 고려궁지 - 강화성당 - 조양방직 - 강화읍성남문 - 강화풍물시장
하늘에서 본 강화도
강화풍물시장 2
조양방직 내부
소창문화체험관
셋 째. 여행을 주제를 개인의 삶을 나누는 <자아성찰여행>
- 10가지 주제로 개인의 삶의 나누는 대화의 시간이 있습니다 ^^
1박2일 답사 스케쥴을 안내드려요
1일차 10월 26일(토)
09:00, 공덕역 집결
09:00~10:30 강화 스트롱파이어 도착 및 숙소 체크인 *숙소 : 아삭아삭순무민박 게스트하우스
11:00~13:00 점심 식사 (1끼)
13:00~17:00 토박이와 함께하는 <강화야유회> *스타렉스로 주요 장소 이동
17:00~18:00 휴식, 개별 자유 여행 *강화풍물시장, 조양방직 등
18:00~19:30 저녁식사 (2끼)
19:30~21:00 여행을 주제로 개인의 삶을 나누는 <자아성찰여행>
21:00~ 뒷풀이 *스트롱파이어
전공은지리구요
2일차 10월 27일(일)
10:00~10:30
10:30~12:30 걸으면서 배우는 강화의 지리와 역사 <읍내를 걷자>
12:30~14:00 점심 식사 (3끼)
14:00~16:00 공덕역 도착 *교통상황에 따라 도착 시각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
# 숙소 정보와 답사 준비물
1. 숙소정보 : 아삭아삭순무민박 바로가기 (클릭)
2. 답사 준비물
- 편한 복장과 운동화
- 1박에 필요한 세면도구, 개인 비상약
- 강화도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
- 함께 걷는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는 자세와 존중하는 마음가짐
- 원할한 프로그램을 진행을 위한 '모이는 시각' 지키기
# 모임 일정 및 정보
- 날 짜 : 2019.10.26 (토요일) ~ 27일 (일요일)
- 모이는 시각/장소 : 10.26(토요일) 09시 / 지하철 2, 6호선 합정역 6번출구
- 참가비 : 90,000원 (3끼 식사, 숙박비, 교통비, 강화야유회 참가비)
- 신청자 대상으로 모임 전 카카오톡 단체방이 개설 될 예정입니다.
# 결제 및 환불정책
- 모임 4일 전까지 100% 환불 가능합니다.
- 모임 3일 전 70%, 모임 2일 전 50%, 모임 1일 전 30% 환불가능
- 모임 당일 환불은 환불이 불가합니다
- 무통장 입금 결제시, 신청 완료 후 익일 자정 이내로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 취소됩니다.
- 무통장 입금은 매일 지정된 시간(오전, 오후 각 1회)에 확인합니다.
최대한 빠른 처리를 하겠지만,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는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..
[소셜클럽]
내 전공은 지리구요